[창원-시티세븐]시티세븐 홍콩반점에서 고추짜장,탕수육 먹은 후기

안녕하세요 Soeun입니다.

오늘은 시티세븐 홍콩반점에서 고추짜장, 탕수육을 먹어보았어요

그럼 사진을 보시로가시죠~~

Go Go!

 

 

 

들어가기 전에 사진을 한번 찍어보았어요 ㅎㅎ

엄마와 둘이서 가보았답니다!

랄랄라~~ 'ㅅ' 엄마와 시티세븐 진짜 몇 년 만에 함께 와보는 거라서

설렜어요....... 두근두근.. 엄마와 함께라서 더 기분이 좋았어요.

 

 

 

들어가니까 먼저 주문해야 된다 해서

고추짜장 곱배끼와 탕수육을 주문했네요.

주문하니 물이랑 단무지, 양파를 주더라고요

단무지가 셔서 제 입맛에 딱 맞았네요^^

 

 

 

음식을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시티세븐 참 오랜만이라서 그저 정겨웠네요.

추억이 있는 장소라서 그런지 음식 기다리는 시간마저 좋았네요~

 

 

 

이리저리 놀고 있으니

고추짜장이 나왔어요!! 와우 정말 말 그대로 고추짜장이더라고요 ㅋㅋㅋ

고추기름으로 고추짜장 만드는 건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그건 아니네요

그래도 고추 많이 잘라서 올리니까 싱싱해 보였어요.

 

 

 

한입 먹어보니까

처음엔 매운지 모르겠는데 점점 먹을수록 맵더라고요.

속까지 따가운 느낌 ㅠㅠ위가 약한 사람들은 피해야 될 거 같아요.

정말 말 그대로 고추짜장이었어요...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먹어도 괜찮으실 거 같아요

매운맛 덕에 물리지도 않아서 좋더라고요!

 

 

 

위장이 아파 올 때쯤 위를 진정시켜주기 위해

바로 탕수육을 먹었네요.

역시 홍콩반점 탕수육은 쫀득한 게 다른 탕수육이랑 다른 거 같아요.

너무 맛있더라고요. 배가 불러도 계속 먹었어요.

덕분에 제 배가 터질 거 같았고... 살도 1kg 찐 느낌 ㅠㅠㅠㅠㅠ

맛있어서 거의 다 먹었네요ㅎㅎ

 

 

 

 

홍콩반점에서 고추짜장, 탕수육 다 먹고

43층 카페에 갔어요.

근데 너무 높기도 하고 엘리베이터에서 흔들거려서

그냥 위에 구경만 하고 내려왔네요..ㅎㅎ

 

 

 

창원 전체가 보이는 43층

제 눈에는 아름답게 보였네요. (사실 조금 무섭긴 했음)ㅎㅎ

엄마와 함께 시티세븐에서 놀 수 있어서

행복했던 날이네요.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우중충해서

모든날이, 엄마와 함께여서 좋았다!

 

그럼 이것으로 글을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