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 콜드브루 마셔본 후기
- 후기/맛있슐랭
- 2020. 9. 25.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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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녁을 먹고 엄마와 투썸에 커피를
마시로 갔다. 박보검의 별보러가자 노래를 엄마와 함께 들으며 가는데 하늘에 별이 없었다. 노래는 너무 낭만적인데 별이없어.. 그래도 엄마랑 밤공기 맡으며 걷는거에 나는 이미 기분이 좋았다.
요즘 아파서 약먹고 잠만 잤기 때문에 그냥 밤에 나온걸로만으로도 내 기분이 좋은 거 같았다.
엄마와 말 없이 노래 들으며 투썸에 도착해서
뭘 먹을지 메뉴를 보다가 콜드브루 큰 사이즈로 두 잔을
주문하였다. 투썸 콜드브루는 처음 마셔보기에 기대됬다.
콜드브루를 기다리며 찍은 의미없는 사진
찍으면서 앉아있으니 콜드브루가 나왔다는 알림벨이 울려서 콜드브루를 가지고 왔다.
엄마잔과 나의잔
한입 마셔보니 입안에 향이 맴도는 풍부한맛은
아니지만 신맛도 아니고 탄맛도 아닌 무슨맛이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깔끔한맛이였다.
마실땐 맛있다!할만큼은 아니였지만 지금 적으면서
다시 생각든건데 다시 한잔 마시고 싶은 맛인 거 같다.
근데 카페인은 엄청 풍부한 거 같다
이거 마시고 엄마와 나 둘다 잠을 못들고있기에....
그럼 이만 여기서 마무리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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