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 - 큰손짜장에서 짬뽕 , 탕수육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Soeun입니다.

오늘은 대산 - 큰손짜장에서 짬뽕, 탕수육을 먹어본 후기를 적어보았어요!

그럼 사진을 보시로 가시죠~~~ Go Go

 

 

 

앗 모르고 깜빡하고 입구사진을 안 찍었네요.

사진 찍다가 나가면서 찍어야지 했는데 까먹었네요.. 요즘 다시 블로그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적응 중인가 봅니다..ㅎㅎ

그나저나 메뉴판을 보면서 뭘 먹을까? 하다가 음..... 엄마, 아빠와 함께 3명이서 온 거라서

뭘 먹을지 고민을 좀 해봤어요.

 

 

 

고민하다가 가게 안 한컷 찍어보았네요. 

ㅎㅎ창문에 붙어있는 사진이 맛있어 보여요..

 

 

 

메뉴 고민하다가 아버지도 짬뽕 드신다고 하셔서 

탕수육 + 만두 + 짬뽕 2 세트 하나와 짜장면 하나를 시켰어요.

저랑 아버지는 짬뽕 

어머니는 짜장면 ㅎㅎㅎㅎ

 

 

 

주문하니 바로 나온 단무지

식초 뿌려서 먹으니 새콤한 게 맛있더라고요

짬뽕 나오기 전까지 원 없이 단무지 섭취 냠냠

 

 

 

탕수육 + 만두가 나왔어요 ㅎㅎ 세트 메뉴로 시켜서 그런지 양이 좀 작았네요

양이 작아서 아쉽긴 한데... 어쩔 수 없죠 ㅎㅎㅎㅎ

오늘 먹은 거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탕수육입니다

탕수육 소스도 맛있고 탕수육도 너무 맛있었어요 b 그냥 맛 표현은 할 필요 없이 우리가 아는 그 맛이지만 정말 잘 만든 맛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그리고 탕수육 소스는 센스 있게 따로 나오더라고요!

부어서 나오는 것보다 이렇게 따로 나오는 게 전 더 좋아요.

푹 찍어서 새콤하게 양념 가득 묻혀서 먹고 싶기 때문이죠 ㅎㅎ^.^

 

 

 

이건 짬뽕입니다. 짬뽕에 해물이 많아서 좋긴 했는데 그래도 좀 아쉬웠네요

(꽃게가 조금 들어갔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미더덕이 많이 들어간 건 꽃게 대신인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쨋든.. 교동짬뽕을 좋아하는 저로서 이 짬뽕도 맛있지만 제 입맛에는 그냥 그저 그랬어요~

교동짬뽕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더라면 이 짬뽕도 괜찮은 짬뽕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 이미 교동짬뽕 맛을 알아버렸기에............ㅠㅠ

그래도 가끔 짬뽕 생각나면 먹기 괜찮은 집인 거 같네요.

근데 어머니 짜장면을 한입 먹어봤는데 사실 짬뽕보다 짜장면이 더 맛있었어요.

가게 이름이 큰손짜장이라서 짜장맛이 더 맛있는 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ㅎㅎㅎㅎ

 

그럼 이것으로 글을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