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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 표충사] 부처님 오신날에 가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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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oeun입니다.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밀양 표충사에 가보았답니다.

왜냐면 코로나 때문에 부처님 오신날이 미루어져서 오늘 가게 된 거 에요.

그럼 사진을 보로 가시죠~

 

 

 

 

넓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기 전에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ㅎㅎ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가득해서

그냥 보는 자체로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피곤한 몸을 이끌고 표충사에 온 보람이 있었어요.

대롱대롱 달려있는 연등도 이쁘고 말이죠^^

 

 

 

 

표충사 입구예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오지는 않았네요.

 

 

 

 

들어가니 이렇게 이쁘게 연등들이 달려있어요.

어릴 땐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연등이 달렸구나 싶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연등을 달기 위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대박...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용과 학을 보면서

"너 내 동료가 돼라!" 하며 말장난했는데..(루피 빙의)

부끄러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바라봤을지도..

 

 

 

 

올라가니 표충사 템플스테이가 있더라고요.

기회가 되면 템플스테이 해보고 싶어요.

부모님이든 친구든 마음에 맞는 사람과 함께 ㅎㅎ

 

 

 

 

관욕을 하면서 저의 마음의 번뇌, 삿된 마음을

씻겨 내려가게 해달라고 빌었네요.

 

 

 

 

삼층석탑 나무공예, 풍선 비눗방울 어린이 체험, 자연 염색

이렇게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어린이들이 와도 심심하지 않게 이런저런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부모님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참 연등 만들기도 있었어요 ㅎㅎ 그건 사진을 깜빡했네요.

 

 

 

 

그리고 부처님 오신 날에 꼭 하는 기와불사예요.

기와불사 했으니까 세세생생 집 없는 과보는 면하는 거 확정이겠죠?

 

 

 

 

부처님 계신 곳에 가서 절하고 

봉축법요식을 들었는데 들으면서 조금씩 졸았네요..

ㅎㅎ;;그래도 두 눈 부릅뜨면서 안 졸려고 노력했답니다..

 

 

 

 

이건 소원 리본이에요.

 

 

 
그리고 큰 공간에 하소연하세요 라고
적힌곳에 글을 적을 수 있었는데
하소연은 안하고 싶어서...
저는 그냥 블로그 소은 일상생활! 을 적었답니다

파이팅 소은 일상생활!! 꾸준하게 달려 나가자~

 

 

그럼 이것으로 글을 끝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땡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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