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간장닭갈비]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soeun이에요!

오늘은 저녁으로 먹어본 순수-간장 닭갈비를 후기로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후기를 적기 전에 이 후기는 저의 주관적인 생각&맛 표현이 있는 글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각과 입맛은 다 틀리니까요^^

 

순수-간장 닭갈비를 먹게 된 건

역시나 오빠가 주문을 시켜가지고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제가 찍은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보시도록 하시죠! 고고

 

 

 

오늘 먹은 순수 간장 닭갈비입니다.

가격은 한팩에 만원이며 우체국쇼핑몰에서 주문하였습니다.

자 그럼 이것을 이제 요리 하로 출발합니다~

 

 

 

부어서 익혀줍니다.

닭고기가 크게 조각이 난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_-)

 

 

 

닭고기랑 양념만 넣어서 구워도 되지만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당근+양파+파+마늘을 같이 넣어줍니다.

더 맛있어지겠죠?ㅎㅎ

 

 

 

저것만 넣기 아쉬우니 떡국떡과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청양고추는 썰어서 얼려놓으면 요리할 때 꺼내서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짠~~ 이제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깨를 뿌려주니까 더 맛있게 보여요 그렇죠?

자 그럼 이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처음에 한입 먹고는 오빠에게 저는 이런 말을 하였어요

"뭔가 익숙한 맛이다. 어떤 익숙한 맛이냐면..

학교에서 먹던 급식 맛이다. 학교 점심시간이 떠오른다"라고 하니

오빠도 끄덕이며 "학교 다닐 때가 떠오르네"라고 말하더라고요.

맛있는 찜닭 집에서 먹은 맛을 상상했는데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상상하지 않을 걸 그랬나..싶더라고요.

 

또, 고기가 커서 저는 좀 부담스러웠고 좋은 점은 비계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소은:비계를 좋아하지 않는다)

 

양념맛을 평가해야 하는데 다른 재료들을 많이 넣어가지고 사실 그냥 양념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양은 3명이서 먹었는데 부족하지 않은 양이였으며

먹으면 먹을수록 물린다? 질린다? 그냥 한번 먹어본 걸로 족한다? 두 번은 안 먹어도 될 거 같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맛없슐랭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요리할 때는 맛있게 보여서 기대했는데 먹어보니 기대 이하라서 조금 아쉬웠던 제품이네요.

그럼 이것으로 순수-간장닭갈비 후기를 끝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오빠의 사비로 제작되었습니다.

 +추가
어머니는 고기에서 잡내가 나서
못먹겠다 하시네요ㅠ
저는 잡내는 안났는데 예민하신 분들은
잡내를 느끼실 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