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면-풀무원]먹고나서 리얼후기
- 후기/맛없슐랭
- 2020. 1. 30. 14:57
안녕하세요 Soeun입니다.
오늘은 점심에 먹은 마라탕면(생면식감)라면에 대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해외 나간적이 없기 때문에 마라탕 원조의 맛을 모르며
그냥 한국에서 굽내 마라핫치킨 먹거나 편의점 마라탕라면을 먹어보고
대충 아 이런맛인가? 혀가 얼얼하네...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기가 굉장히 주관적인것을 알려드립니다..ㅋㅋㅋ)
이 풀무원 마라탕면은 저의 오빠가 오늘 사온것이고
산 이유는 오빠가 싱가포르 여행을 갔을 때 마라탕을 엄청
맛있게 먹은 기억도 있고 풀무원 마라탕면을 보니까
먹어보고 싶어서 사왔다고 합니다.
왠지 풀무원에서 만든거라서 그런가?
건강할 거 같다는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 풀무원 이미지는 깨끗 건강 이런 이미지인가봐요)ㅎㅎㅎ
그런데 오빠가 마라탕면을 끓이면서 "별로 기대하지는 않아~"하며 라면을 끓이더군요.
(기대 별로 없는거치고는 좀 기대하는거 같았는데...)크흠
그럼 가격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마라탕면의 가격은 오빠가 사온것이라서 가격은 모르겠으나(?)
인터넷에서는 4개입 - 2,990원에 팔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마라탕면에 대한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렛츠~~~고~!
4개입이 들어있는 완전체 마라탕면 모습입니다.
총 1,700kcal라고 하네요.
살이 엄청 찔 거 같이 느껴지는 기분입니다..쯥
기간은 20.06.30일 까지입니다.
유통기한이 길지는 않네요.
볼래 라면이 다 기한이 길지는 않은건가?
후기를 적다보니 이런것도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자 이제 냄비에 물을 끓여서 보글보글 할 때
라면과 건더기를 넣어줍니다!!
아주 맛잇게 타오르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라면 끓일 때 파도 썰어서 넣어줬다고 하네요.
그래서 파가 많이 떠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라면의 색감은 음.......그냥 보통인 거 같습니다.
(파를 라면 위에 올려서 장식을 해가지고 찍을 걸 그랬나
이런 후회가 밀려옵니다....)쯥...
마라탕면 냄새를 맡았을 때는 이상하게
저는 약간 스파게티 냄새가 조금 났습니다.
그래서 왠 마라탕에서 스파게티 냄새가 조금 나는걸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국물을 한입 먹어보았습니다.
국물은 냄새와 다르게 마라탕맛이 났습니다.
오빠는 싱가포르에서 먹은 훠거랑 맛과향이 비슷하다고
칭찬하였습니다.
해외에서 마라탕을 먹은적이 없는 저는 그냥..
음 -_-?....편의점 마라탕면 국물보다는 좀 덜 강한거 같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이건 저의 주관적 생각이고
개인의 취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면은 생면식감이라서 그런지
쫄깃쫄깃하고 그냥 면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생면식감이 그냥 라면보다 더 식감이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면만 먹기는 심심해서 멸치 주먹밥도
손으로 조물조물해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주먹밥을 마라탕면의 국물에 적셔 먹으니
나름 맛있었습니다.^^
마라탕면을 끓일 때 고수나 향신료를 추가해서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였고
오빠는 먹을수록 질린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저 역시 막 엄청 흡입해서 먹을 정도로 끌리지는 않더라고요.
하하 너무 솔직한 리뷰였나..
ㅎㅎㅎㅎㅎㅎㅎ
사랑해요 마라탕면!!!
그럼 이것으로 마라탕면 후기를 끝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은 저의 사비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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