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운문사]운문사를 다녀왔습니다
- 후기/of all places
- 2020. 2. 2. 19:26
안녕하세요! Soeun입니다.
오늘은 부모님께서 절에 가자고 하여서 운문사에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이 많이들 마스크를 끼신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나가다가 기침 하시는분들을 보이면
쳐다보게 되더라고요...(흠칫 혹시..?...)
그럼 오늘 우문사에 대해서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운문사 주소는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길 264 운문사 이고
560년(진흥왕 21)에 창건된 것을 608년 원광국사가 신라 말기에는 보양국사가 중건하였고
1105년(고려 숙종 10)원진국사가 중창하였는데 임진왜란 때 당우 일부가 불탔고 현재 대웅보전 작압전
미륵전 오백나한전 금법당 만세루 관음전 요사채 등이 있다고 합니다.
경내에는 보물 제193호인 금당 앞 석동, 보물 제208호인 동호, 보물 제 316호인 원응국사비,보물 제 317호인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318호인 사천왕석주, 보물 제 678호인 삼층석탑, 천연기념물 제 180호인
운문사의 쳐진 소나무가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본 운문사에 대해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운문사에 대한 소개가 이렇게 세워져있습니다.
편하더라고요 한번쯤 읽어보고 가면 편할 거 같습니다.
경내 건물배치도를 사진으로 해놓았는데
엄청 크고 넓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대문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문앞에서 앉아계시고
쉬고 계시길래 먼가 찍을 상황이 안되더라고요.
(사람들을 아직도 의식하고 있는 soeun..
꿋꿋하게 찍을 수 있기를...)
그래도 문 여는 시간 문 닫는 시간은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야지 혹시나 오셔도 헛걸음을 안하실 거 같기에..(친절)
우문사에 대한 소개글이 적혀져있습니다.
사람들이 서서 읽으면서 보고 가는 모습을 보았는데
확실히 알고 들어가면 더 구경을 잘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기와불사 할까말까 고민하면서 사진을 한 컷 찍었습니다.
그러니 어머니,아버지께서 하나적자! 하셔서
만원주고 하나 이쁘게 적었답니다.
돈 넣는곳을 한컷 찍었습니다.^^
책상엔 많은 사람들이 화이트펜으로 이리저리 낙서한것이 보이네요.
크흠 제 이름만 보이게 한컷 찍었습니다.
학업성취,소원성취
너무 욕심이 많나?ㅎㅎㅎ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간절합니다. 이루어지길...!!!
천연기념물 제 180호인 운문사의 쳐진 소나무입니다!
보통 소나무와 다르게 크다는걸 볼 수 있네요.
천연기념물 답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옆에 건물은 기와불사 하여 만들고 있어서 공사중이네요
이렇게 플렌카드를 걸어놓은것도 한번 찍었습니다.
완성되면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다음 바로 옆에 있는 사찰상점에 들어가보려고 하니
사찰에서 뭐먹지? 하고 연꿀약과 연꿀빵이 있다는 글을 보고
무슨맛이려나 궁금증에 빠졌었지만
궁금증으로 남겨놓았습니다(ㅎㅎ)
들어가면 이렇게 많은 악세서리가 보입니다.
다양하게 많은 종류들이 있네요!
자신의 띠에 맞게 낄 수 있는 팔찌도 있고
소원성취 팔찌 합격기원 팔찌 재물팔찌 만사형통 팔찌 등등
다양한 팔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금강저 목걸이가 있기에 별로 끌리지 않더라고요.ㅎㅎ
이런건 하나 선물해서 주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보는거라 신기했네요!
삼재를 소멸 시켜주는 팔찌라고 합니다.
어떻게 만들어졌을지 궁금합니다...(흠)
자신의 띠에 맞게 살 수 있네요.
띠마다 줄이 다 다른게 흥미롭습니다.
책도 팔고 있네요.
금강경, 금강 아미타경 등등 다양한 책들이 있다는 걸
보았습니다.
저희집엔 법화경이 있는데 법화경은 여기서도 파는군요
유명한 책이라 그런가봅니다.
연근 누룽지, 연근약과가 있습니다.
한번 먹어볼까 햇지만 다음기회에 먹어보도록 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엔 사서 후기를 적어보도록 해야겠어요!!!!(후기중독자)
삼재소멸부도 있네요.
몸에 지니거나 출입문의 위쪽에 붙여 둔데요.
이번 삼재는 뱀,닭,소인가봅니다.
뱀,닭,소띠님들 삼재 화이팅입니다 !
이번년만 지나면 삼재 끝이니 힘내길 응원하겠습니다.
귀여운 동자님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조금 비싸네요 만원..
눈으로 귀엽다 하고 넘겼습니다.
이 크리스털은 이뻐서 사고 싶어지는 욕구가 생기더라고요
포스팅 할 때 옆에두면 이쁘겠다...하는 생각이..
그러나 이것도 cut하였습니다.
(강철 지갑이 되어가는중)
복과 돈을 부르는 부적이라고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부적이라도
자신의 염원이 들어가면 진짜 부적처럼 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한번 사볼만 하네 라는 마음이 들었지만
cut했습니다.
오늘 약속이 있어서 자세히는 둘러보지 못하고
시간이 부족하여 조금 둘러보았는데 다음번엔
더 자세하게 사진을 찍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ㅜㅜ
운문사는 넓고 커서 연인,가족과 함께가서 보아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다음번엔..가족말고.....컷...
그럼 이것으로
운문사 이야기를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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