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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성주사 절]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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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oeun입니다.

오늘은 창원 - 성주사 절에 다녀와봤어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어디 가기 무서웠지만 집에만 있으려니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집순이라서 잘 안 나가는 것도 있음)

그래서 어머니에게 말씀드려서 성주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성주사의 위치는:경남 창원시 성산구 곰절길 191이고

성주사에는 곰이 불사(佛事)를 도와 건축 자재를 날라주었다고 하여

웅신사 또는 곰절이라는 별칭이 생겼다는 설화가 있다고 하네요. 

저도 이 말을 언뜻 한번 들었긴 했답니다. 

 

그럼 제가 찍은 성주사 사진을 보로 가시죠~

GO GO~

 

 

 

성주사 주차장이에요 

참 넓어서 좋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머니가 부르셔서 갔던 곳에는

개구리알이 가득했어요.

신기했답니다 ㅎㅎ

 

 

 

절 갔다가 배고프면 잠깐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곳도 있네요.

옛날에 저기서 한번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물도 마실 수 있게 해 놨어요.

물 한 모금 마셔보니 시원하고 맛나고 좋더라고요!

정수기랑은 물맛이 다른 거 같았어요.

 

 

 

자 이제 시작입니다. 

성주사를 향하여 걸어볼까요?

가족, 연인, 친구, 등등 같이 걷는다면 성주사 가는 길이 

길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어머니랑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풍경들도 보면서 가니까 마음의 힐링이 되어서 좋더라고요.

 

 

 

걸어가는 길이 이뻐서 이리저리 사진도 찍고

피톤치드도 킁킁 맡아가며 힐링했습니다.

 

 

 

가게에 들려봤는데 금강저 큰 게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보았습니다.

가격은 100,000원이더라고요.

그냥 저는 목걸이 금강저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성주사 동종

1783년에 제작된 높이 111cm, 직경 84cm 무게 600근의 조선시대 종이라고 합니다.

오래된 종이네요..오호....

 

 

 

이쁜 연못 사진 한번 컷 찍어보았습니다.

그냥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힐링이 되네요.

 

 

 

초등학생 때? 이 돼지에 앉아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도 기억에 선해서 오늘 다시 한번 앉아 보았습니다

(사람들 없을 때 몰래...)

돼지도 시간이 지나니 옛날보다는 많이 까매졌네요 씁쓸..

 

 

 

기와불사 할 수 있는 곳도 있네요 ^^

 

 

 

저는 소금 1,500원 공양미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현금이 없었기에..

제가 돈 벌면 좀 더 많은 공양을 하는 걸로!

 

 

 

성주사에는 불모 학당도 있네요 

여유 있고 시간이 있다면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주사의 절 모습입니다.

 

 

 

예전엔 그냥 관심 없어서 훅 지나갔는데 요즘은 이렇게

사진을 찍다보니 성주사 건물이 오래됬다는 게 느껴지네요.

안에서 기도를 끝내고

부처님 사진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어머니가 108배 하였더니 힘들다라고 말씀 하셔서 다리 괜찮으시냐고. 말하며
손 잡고 이제 집으로 향합니다.

오늘 마음의 힐링을 하니 참 좋았습니다.

블로그 글도 쓰다보면 저의 추억들로 가득해지겠네요 ㅎㅎ..

그럼 이것으로 성주사 글을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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