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ENTI-버블 밀크티]먹어본 후기
- 후기/맛없슐랭
- 2020. 4. 7. 13:05
안녕하세요 Soeun이에요
오늘은 더벤티에서 버블 밀크티를 먹어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사진을 보시로 가시죠~
Go Go~
더벤티에 도착했어요.
무엇을 먹을지 두근두근 결정장애가 왔었어요.
딱히 마시고 싶은 건 아아(아메리카노)이지만
커피를 좀 덜 마시고 싶기도 하고
매장에서 이렇게 파는 커피는 잘못 마시면 카페인이 꽤 강하기 때문에
잠을 잘 못자서 겁나기도 해서 으음 2분~3분 정도 고민했습니다.
좀 더 가까이에서 메뉴판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음료수 모형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메뉴판
음....결국 전 버블 밀크티를 선택했습니다.
그냥 에이드 시킬 걸 그랬나 싶네요.
집에 모시고 온 버믈 밀크티예요.
두 손으로 잡고 안전하게 가져왔답니다.
타피오카 펄이 밑에 다 가라앉아있어요.
전 펄이 딱히 맛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엔 제 입맛에 맞길 바랬습니다 ㅎㅎ
그럼 한입 먹어본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한입 마셔보니까 밀크티 맛이 얼그레이 같으면서도 얼그레이가 아닌듯한
(얼그레이랑 뭘 섞은 거 같은?) 그런 홍차 맛도 조금 나요.
근데 제가 좋아하는 밀크티 맛이 아니에요.
아 그냥 두 번은 사 먹지 않을 거 같아요, 저는 얼그레이 맛이 강하게 나는 밀크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오늘 사 먹은 더벤티 밀크티는 제 입맛에는 탈락이네요.
물론 얼그레이 맛이 강하지 않아도 좋아하는 밀크티가 있는데 그냥 이 제품은
맛 조차 제 입맛에는 안 맞는 거 같아요.
(얼그레이 밀크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제품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타피오카 펄은 한입 씹어보니까
쫀득쫀득해서 쫀득한 식감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오늘은 밀크티가 많게 느껴지네요.
그럼 이것으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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