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장천동 맛집 - 현대복집]복정식 먹은 후기
- 후기/맛있슐랭
- 2020. 5. 6. 00:00
안녕하세요 Soeun입니다.
오늘은 진해 - 현대 복집에서 복요리를 먹은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그럼 사진을 보시로 가시죠~
Go Go!
위치:경남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657번길 10
매일 10:00 - 21:30일요일 휴무
입구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반조리 포장판매 세일을 한다고 하네요 ㅎㅎ
착한 가격이라 좋은 거 같아요 굳굳굳~
집에서 가까웠다면 자주 와서 사 먹었을 텐데 말이죠 아쉽네요
오늘 우리 가족은 복정식을 먹었어요 코스요리 ㅎㅎ
전에도 한번 왔었는데 그땐 사람이 많았는데
오늘은 사람이 없어서 한가하더라고요.
기본 반찬들이 나왔어요.
폰 보면서 놀고 있는데 복껍질 무침이 나왔어요~
나름 괜찮더라고요. 그냥 So So 한 맛이에요.
계란찜은 그냥 부들부들 그냥 무난하게 맛있는 그 맛입니다
먹다 보니 또 튀김이 나오는데 복튀김이 JMT입니다.
튀김이 제 입맛에 딱이었네요.
아이들도 성인들도 정말 잘 먹을 거 같은 음식입니다.
이건 복불고기입니다.
먼가 맛있는 거 같은데 아니기도 한 거 같고..
살짝 오묘한 맛이었어요 ㅎㅎ
그래도 목이버섯 식감이 너무 좋아서 좋았습니다^^
근데 버섯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버섯이 좀 덜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이건 복으로 만든 복까스입니다.
크아 이거 진짜 맛있습니다 정말루요.
따끈따끈하게 바로 구워서 나오고 바사삭 식감도 좋고
진짜 먹으면서 너무 좋았던 음식이에요.
제가 어린이 입맛이기도 하지만 진짜 복까스
어린 친구들이 맛있게 잘 먹을 맛입니다.
(성인 분들도 맛나게 드실 맛입니다)
복 양념구이인데 저는 양념이 발라져 있는 거보다
안 발라져 있는 게 더 고소하고 짭짤해서 좋더라고요.
양념이 발라져 있는 건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마지막 복국입니다.
캬 진짜 복국 한입 떠서 먹는데 속이 크으으 풀리는 느낌
진짜 이 복국은 술 먹고 난 뒤 해장국으로 먹어야 합니다.
정말 속이 풀려요 진짜 살국마가 됩니다.
(살국마=국물을 자꾸 마셔서 다 없애버린다는 뜻)
밥이랑 국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따따봉입니다.
근데 복어 고기가 조금 비리더라고요.
그래서 그건 좀 아쉬웠네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어서 다음에도 또 갈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입맛을 후기로 적은 것이라는 걸 잊지 말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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