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알리오올리오 파스타]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Soeun입니다.

오늘은 오빠가 저를 위해서 만들어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입니다.

제가 만들어줘야 하지만 오빠가 절 위해서 만들어줬어요.

그럼 지금부터 사진을 보시로 가시죠~ 

GO GO~

 

 

 

제일 먼저 면을 넣고 삶아줍니다.

이게 제일 오래 걸리니까 먼저 해줘야 합니다.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줘야 해요.

왜냐하면 간도 좀 되고 면에 있는 글루텐 빠지는 걸
예방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다음 올리고유를 뿌리고 마늘을 올립니다. 

불은 약불을 유지해야 해요!

 

 

 

마늘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페페로치노 고추를 가위로 잘라서 넣어줘요.

 

 

 

면이 설익은 상태로 건져서 프라이팬으로 옮기고 면수는 국자로 2번 넣어줬어요.

(설익은 상태로 건지는 이유 : 면수랑 같이 익히는 기 위해)

그리고 이제는 볶아주면서 치킨스톡을 커피 스푼 1숟가락 정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불은 중불로 해줘야 하며 면을 계속 치대 줘야 해요

 

 

 

그다음 마지막으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갈아서 넣어줍니다.

오빠에게 치즈를 왜 사용하냐고 하니 이렇게 갈아서 넣어주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

 

 

 

짜잔 이제 완성되었어요.

집에서 만든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입니다.

 

그럼 먹어본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한입 먹어보니까 간이 잘되어있고 

마늘과 고추, 치즈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사실 치즈를 저렇게 갈아서 넣어서 좀 느끼하려나 했는데

느끼하지 않고 그냥 치즈의 향이 가볍게 느껴지는 거 같았어요.

그래서 전 너무 좋았답니다.

그런데 페페로치노 고추가 맵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줄여서

2~3개 사용해도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페페로치노 고추를 사용하시면 아이들은 같이 먹기 힘들 것 입니다.)

 

다음에 오빠가 "소은아~알리오 올리오 해줄게~"

라고 말한다면 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히히 그리고 맛있어서 제가 다음에 해 먹어 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오빠는 먹고 나서 맛 평가 하기를 올리브유로 마늘 볶으니 알싸하고 

달달한 맛있는 마늘맛에 페페론치노의 약간 매콤한 맛에 

치킨스톡의 약간의 감칠맛에 치즈의 풍미가 느껴지는 맛이며

소금까지 넣어서 간도 적당하고 면이랑 먹어도 싱겁지 않았다.라고 말하였어요.

 

그럼 이것으로 알리오 올리오 후기를 끝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