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네네이처-프로포즈 꽃다발]섬유향수,룸스프레이 후기
- 모든것을 후기/향수
- 2020. 2. 3. 09:09
안녕하세요! soeun입니다.
오늘은 제가 꾸준히 써왔던 섬유향수를 후기로 써보려고 합니다.
이섬유향수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향수 중 하나입니다.
그럼 당연히 플로럴하겠죠?(네 맞습니다.)
이름부터 프로포즈 꽃다발.. 마음에 듭니다.
말만 들어도 꽃향기가 날 거 같은 이름이네요.
지금부터 프로포즈 꽃다발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향수는 제가 꽃향기를 맡고 싶어서 이리저리 검색 해 본 결과
후기가 좋아서 사보게 된 섬유향수 입니다.
(저는 후기를 꼭 확인합니다.)
산곳은 아이디어스에서 15,000원에 구매 하였고요.
배송비까지 합치면 18,000원이 되겠습니다.
제가 절반 좀 넘게 사용하여서 용량이 작아보이는점
오해하시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용량은 100ml이여서 마음놓고 칙칙 뿌려도 될만큼
양은 많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양도 많아서 저는 화장실 다녀오거나
그날일 때 혹은 기분이 좋아지고 싶을 때 슬플 때 우울할 때
신경이 예민할 때 등등 부담없이 뿌릴 수 있었습니다.
이 섬유향수는 순한 발효주정 식물성에탄올과 정제수
프리미엄 향으로 만들고 여기에 향이 더 깊고 부드러워질 수 있는
숙성의 시간을 더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른 섬유향수들도 있는데 소개 해 드릴게요.
화사한 봄꽃바람, 하늘빛 아침구름, 은은한 달빛숲길
둘만의 산책길,나른한 오후2시,
스물하나 첫사랑이렇게 다양한 이름들의 섬유향수가 있답니다.
다 하나씩 맡아보고 싶어집니다.
또 모든 섬유향수들은 검사성적서와 시험성적서를 통과한
안전한 섬유향수여서 믿고 사용하여도 된다고합니다!
부담없이 칙칙 뿌리는 저에게는 마음에 드는 말입니다.
프로포즈 꽃다발의 향기를 어떻게 표현하였는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팔안 가득 꽃다발을 안고 있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싱그러움이 가득한 생화꽃향이에요.
라고 적혀져있네요.
그렇다면 저는 이꽃다발의 향기가 어떻게 느껴졌었는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프로포즈 꽃다발 섬유향수를 뚜껑을 열고 코로 킁킁해서
맡아보았을 때는 꽃집에 가면 확 하고 나는 냄새?
생화냄새라고 할 까요?
꽃집이 떠올랐었고 저의팔에 뿌리고 맡아보니 생화냄새도 있지만
싱그러운 풀냄새가 나기도 하였습니다.
왠지 꽃보다는 초록가지가 떠오릅니다.
그런데 자세히 맡아보면
처음에는꽃집에서의 생화향기가 나는데 풀냄새도 나면서
달달하지만 그렇게 달달하지 않은 싱그러운 달달함이 느껴집니다.
이향수를 맡으면 어떤 사람이 떠오르는지 생각 해 보았습니다.
꽃집에서 혹은 풀밭,꽃밭 안에서 구경하고 있는 사람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진하게 1~2시간 구경도 하고 쉬기도 하여서
생화향기, 풀향기가 몸에 밴 사람이 떠오르네요.
(주관적인 생각이며 개인과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향수를 뿌리고 사람들에게 다가갔을 때 사람들은
꽃냄새가 난다 어디서 나지?
꽃냄새네
허브냄새가 난다.
어디서 꽃냄새 나네 킁킁하며 꽃을 맡으로 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방향제 냄새가 난다.
싸구려 냄새가 난다.
라며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모든이의 향에 맞을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저처럼 플로럴 한 향을 좋아하신다면
"프로포즈 꽃다발"이 마음에 드실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럼 이것으로 후기를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은 저의 사비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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